▲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여수시 ‘학동1 공영주차장 주차전용 건축물 신축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

 여수시 학동1 공영주차장 부근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이용고객을 위한 주차장이 부족해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극심하고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차전용 건축물을 신축해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돼, 여수시에서 지난 2019년 9월부터 총사업비 73억 원을 들여 공사를 시행중이다.

 학동1 공영주차장 주차전용 건축물 신축 공사는 2019년까지 10억5천700만 원이 투자됐고, 2020년에 총 48억7천300만 원을 확보했으나, 13억7천만 원의 시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특별교부세를 신청했고, 이 중 7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

 김회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2021년 2월경 주차전용 건축물이 완공되면, 학동 상가지역 인근 주민 700여명 및 상가이용객이 교통 수혜를 보고, 7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 여수시 학동1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감도.